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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우전자 이기원 대표 한국직장축구협회 회장 취임

2015.04.29 가스신문 박귀철 기자

가스누설경보기 및 가스누출경보차단장치 등 가스안전기기 전문생산업체인 (주)신우전자 이기원 대표가 지난 28일 (사)한국직장스포츠연맹 산하 한국직장축구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기원 회장은 신우전자를 경영하면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K3 축구팀을 창단해 직장 축구발전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 경기도 생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기원 회장은 “직장인들이 업무와 운동을 함께 한다는 것은 체력 단련 외 정신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직장축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3천 여 개의 회원사가 활동 중인 한국직장축구협회는 현재 상반기에 협회장배 축구대회, 하반기에는 태백기와 노동부장관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 5월에는 대통령배 축구대회를 신설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직장스포츠연맹은 2007년 3월에 법인설립인가를 취득해 현재 야구협회와 골프협회, 댄스스포츠협회 등 12개의 협회가 가입되어 있다.